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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뷰] '슈퍼위크' 소화한 코스피 상승세 이어갈까…실적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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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레버리지플러스
댓글 0건 조회 3,803회 작성일 25-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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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주요국 양자회담 등이 있었던 이른바 '슈퍼위크'를 소화한 코스피는 3일 주요 업종의 실적을 지켜보며 방향성을 탐색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 거래일인 지난달 31일 코스피는 사흘 연속 올라 사상 첫 4,100대에서 장을 마쳤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20.61포인트(0.50%) 오른 4,107.50에 마감하며 종가 기준 역대 처음으로 4,100선을 넘어섰다.

지수는 장 초반 한미 관세 협상 세부 내용과 관련한 양국 간 이견을 두고 우려가 잔존하며 하락세를 보였다.

그러나 지난달 30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간 '치맥' 회동과 엔비디아와 국내 기업 간 인공지능(AI) 관련 신규 계약 체결 기대감이 커지면서 반등해 오름폭을 키웠다.

당일 오후 엔비디아가 한국 정부와 국내 4개 기업(삼성전자·SK그룹·현대차그룹·네이버클라우드)에 총 26만장의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투입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매수 심리를 더 자극했다.

지난주 말 뉴욕증시는 3대 주가지수가 강세로 마감했다.

31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0.75포인트(0.09%) 오른 47,562.87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7.86포인트(0.26%) 상승한 6,840.20, 나스닥종합지수는 143.81포인트(0.61%) 뛴 23,724.96에 장을 마쳤다.

애플과 아마존의 호실적이 기술주 위주로 투자심리를 개선했다.

아마존은 전날 장 마감 후 3분기 매출이 1천801억7천만달러,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1.95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모두 예상치를 웃돈 수치다. 특히 클라우드 서비스 부문과 자본적지출(CAPEX) 부문에서 모두 호평받으며 주가가 9.58%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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