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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사무용 소프트웨어 서비스업체 사이냅소프트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인 19일 장 초반 15% 넘게 하락 중이다.

오전 9시 15분 기준 사이냅소프트는 공모가(2만4천500원) 대비 15.31% 내린 2만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과 함께 14.29% 약세를 보인 주가는 한때 19.43% 내린 1만9천74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사이냅소프트는 문서 뷰어, 웹에디터 등을 개발했고, 인공지능(AI)과 비대면 협업 도구 등으로도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127억원, 영업이익 64억원을 기록했다.

최근 실시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 범위(2만1천~2만4천500원) 상단인 2만4천500원으로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