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이피알, 작년 역대 최대 실적에 9%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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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둔 데 힘입어 11일 장 초반 주가가 9% 넘게 급등하고 있다.
오전 9시 22분 기준 에이피알은 전장 대비 9.41% 오른 5만2천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이후 7.55% 오른 주가는 한때 10.03% 강세로 5만3천2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전날 에이피알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7천228억원, 1천227억원으로 전년 대비 38%, 17.7%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업익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이고, 해외 매출은 창사 최초로 4천억원을 넘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압도적 외형 성장이 마진 불확실성을 상쇄하고 있다"며 "이뿐만 아니라 최근 마진이 우호적인 기업간거래(B2B) 매출 기여가 빠르게 늘고 있고 마케팅비도 꾸준히 효율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키움증권은 "에이피알의 올해 1조원 매출 달성 목표와 해외 확장 전략은 긍정적"이라며 "수익성을 보수적으로 보더라도 해외 확장으로 매출 1조원을 달성한다면 올해 이익 성장세가 기존 예상치를 상회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에이피알 목표주가를 6만원에서 6만5천원으로, 키움증권은 6만3천원에서 6만8천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오전 9시 22분 기준 에이피알은 전장 대비 9.41% 오른 5만2천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이후 7.55% 오른 주가는 한때 10.03% 강세로 5만3천2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전날 에이피알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7천228억원, 1천227억원으로 전년 대비 38%, 17.7%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업익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이고, 해외 매출은 창사 최초로 4천억원을 넘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압도적 외형 성장이 마진 불확실성을 상쇄하고 있다"며 "이뿐만 아니라 최근 마진이 우호적인 기업간거래(B2B) 매출 기여가 빠르게 늘고 있고 마케팅비도 꾸준히 효율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키움증권은 "에이피알의 올해 1조원 매출 달성 목표와 해외 확장 전략은 긍정적"이라며 "수익성을 보수적으로 보더라도 해외 확장으로 매출 1조원을 달성한다면 올해 이익 성장세가 기존 예상치를 상회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에이피알 목표주가를 6만원에서 6만5천원으로, 키움증권은 6만3천원에서 6만8천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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